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현장은 아래층에 물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하지만 보일러에서 물보충 에러코드가 떠서 누수가 의심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해서 둘러보았지만 세대 내에 누수 징후는 보이지를 않았는데요. 그만큼 누수양이 매우 적다는 것인데요. 미세누수도 아닌 초미세 누수는 어떻게 해결할까요? 난방 배관에 누수탐지 장비를 연결하고 누수탐지에 들어갔습니다. 역시 난방 배관에서 아주 서서히 압력 손실이 있습니다. 과연 어디에서 아래층에 떨어지지도 않는 초미세 누수가 발생했을까요? 보통 실내 누수탐지에서 대략적인 위치를 잡는데는 30분 정도면 충분하지만 이번 현장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 저기서 누수 탐지용 특수 가스 반응이 있는데요. 이렇게 여기서 가스가 올라온다고 해서 마루를..

건축 설비/누수 방수 2022. 5. 4. 10:35